# 파이썬 문자열



python에서 String은 문자나 단어 등으로 구성된 문자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Hello world", "123456789", "hi" 등이 해당 될 것 입니다. 파이썬에서는 문자열을 큰따옴표("")로 감싸서 표현하는데요 단어, 문자 뿐만 아니라 숫자도 따옴표로 둘러 쌓여 있다면, 모두 문자열로 인식합니다.


파이썬에서 문자열 변수를 선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따옴표(quotation)


사실 큰 따옴표나 작은 따옴표나 문자열로 인식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하지만 문자열안에 큰 따옴표가 있는경우는 어떨까요? 예를 들어 He said "Its time to go". 라는 문자열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파이썬에서 문자열 변수로 저장하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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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1 = "He said "Its time to go"."
 
cs



하지만 이런식으로 정의한 변수가 올바르게 작동할 까요? 아마 Syntax에러를 내보내며 고치라고 하겠죠?


이런경우에는 작은 따옴표를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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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1 = 'He said "Its time to go".'
 
cs


  이번에는 문자열로 잘 인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문자열을 선언 할 때 작은 따옴표나 큰 따옴표의 여부가 전혀 상관없지만, 문장안에 작은 따옴표가 있는경우라면 큰 따옴표로 선언을, 큰 따옴표가 있는경우라면 작은 따옴표로 선언을 하시면 됩니다.


2. 따옴표 3개


따옴표 3개는 파이썬에서 긴 문자열을 선언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소설 책 1페이지를 문자열 변수에 담는다고 생각해 봅시다. 에러가 나거나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런경우 큰 따옴표나 작은 따옴표 3개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감싸주면 정확하게 인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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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 = """I don't believe that if you do good, good things will happen. Everything is completely accidental and random. Sometimes bad things happen to very good people and sometimes good things happen to bad people. But at least if you try to do good things, then you're spending your time doing something worthwhile
Read more at: https://www.brainyquote.com/quotes/helen_mirren_534603?src=t_random"""
cs





# 문자열 변수의 입력과 연산


문자열 변수를 사용하기 위하여 변수를 선언하는 방법도 있지만, 외부에서 입력을 받아오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를 위해서 python에서는 input이라는 내장함수를 지원하는데요,

input 함수를 사용하면 키보드를 통하여 문자열을 입력받을 수 있습니다. input함수의 인자 값으로 들어가는 문자열은 입력전에 화면에 표시할 문자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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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1 = input("prompt>>")
print(str1)
 
cs



위 사진은 코드에대한 결과 값입니다.

input의 인자로 prompt>>를 주었더니 화면에 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코드사기꾼은 사실 좋은 사람이야를 입력하였더니 이 값이 str1이라는 변수에 저장되어 화면에 출력되었죠?


또한 Python에서는 다른 언어와 달리 문자열을 이용해 더하거나 곱하기를 할 수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를 50번 출력하고 싶을시에 간단히 "="*50을 해주면 됩니다. 문자열끼리 연결하고 싶은때에는 +연산자를 사용해 "문자열 변수+ 문자열 변수" 가 가능합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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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50)
print("코드"+"사기꾼")
cs







# 문자열 인덱싱 & 슬라이싱


파이썬에는 인덱스로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자료형이 있는데요 이를 우리는 시퀀스 자료형이라고 부릅니다. 시퀀스란 무슨 뜻일까요? 연속된 하나의 설정을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즉 어떤 것의 연속이란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문자열은 문자의 연속입니다. I love you라는 문장을 위해서는 I,l,o,v,e,y,o,u가 필요 합니다. 그럼 이를 순서대로 색인 할 수 있겠죠? 이렇듯 파이썬에서는 문자 하나하나를 인덱스로 받아들이고 이를 인덱스를 기준으로 접근할 수 있는방법인 인덱싱과 인덱스를 기준으로 자르고, 나눌 수 있는 슬라이싱이라는 것을 지원합니다. 모든 시퀀스 자료형에는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언어에서 문자열을 생각해 봅시다.  char* str = "Hello world" 라는 문자열이 있을 경우에 분명히 각 문자에 인덱스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python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 문자열의 시작 문자를 0번 인덱스로 지정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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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 "Rekt77 is nothing."
print(str[0]+str[1]+str[2]+str[3])
cs


인덱싱의 결과입니다. 0번째, 1번째, 2번째, 3번째 문자열을 골라 서로 더했습니다. 각각이 R,e,k,t 이기 때문에 합치면 Rekt가 되겠죠? 제대로 동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인덱스를 이용해서 문자열을 나누고, 잘라보도록 해겠습니다. 이것을 슬라이싱이라고 하는데요 슬라이싱에는 몇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1. [이상:]


명시한 인덱스 이상의 인덱스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를 사용한다면 2번째 인덱스 이상의 요소를 전부 출력하겠죠 ?





2. [:미만]


명시한 인덱스 미만의 인덱스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를 사용한다면 2번째 인덱스 미만의 요소를 전부 출력하여 결과값은 Re가 나올 것 입니다.





3. [이상:미만]


범위를 명시하여 문자열을 나누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7]를 사용한다면 2번째 인덱스 이상, 7번째 인덱스 미만의 요소를 전부 출력하여 결과값은 kt77가 나올 것 입니다.





4. [이상:미만:스텝]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내용인데요 슬라이싱에는 콜론을 두 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콜론을 한개 더 사용하게 되면 스텝을 넣어 슬라이싱을 할 수 있는데요 스텝에 2를 넣는다면 해당 인덱스가 2의 배수이면, 출력이 됩니다. 범위를 2이상 15미만으로 설정을 하였기 때문에 그 안에서만 스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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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썬 기본자료형



먼저 Python의 자료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료형이란 프로그래밍시 사용되는 모든 자료 형태입니다. Python에는 기본적으로 숫자, 문자열, 리스트, 딕셔너리, 튜플, Bool 그리고 Set의 자료형이 존재하는데요, 타언어에서는 변수를 선언할 때 int num, String alpha 등 처럼 자료형을 명시해줘야함과 다르게 Python은 변수 선언시 자료형을 명시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a = 123

b = "Hello Python"


즉, 위와 같이 입력해도 python은 찰떡같이 알아먹습니다. qutation("")으로 감싸여진 것은 str, 일반 숫자로 쓰여 있는것은 int형으로 인식합니다. 변수를 선언함과 동시에 자료형을 입력해주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문법이 더욱 간결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요즘 3.7버전의 python에서는 type hint 라는것이 등장했는데요 함수의 인자 값으로 들어갈 형을 지정해 주는 것입니다. 기존의 python은 함수의 인자에 자료형을 명시해 주지않아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하였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수를 선언할 때에는 변수 이름만 봐도 어떤 것인지 알게끔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 숫자


Python에서 숫자란 1, 2, 3, -3 과 같이 정수와, 1.45, 0.11과 같이 실수로 표현되는 수를 의미합니다. 추가적으로 기수 체계가 다른 16진수, 8진수, 2진수도 인식합니다.


 자료형

 선언방법

 정수형

 num = 123

 실수형

 num = 1.45

 16진수

 num = 0x0d

 8진수

 num = 0o07

 2진수

 num = 0b1010


먼저 정수, 16진수, 8진수, 2진수 형태로 변수를 선언하면 python내에서 해당 변수의 자료형을 int로 인식합니다. 즉 0x0d를 입력한다고 해서 0x0d가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0x0d의 10진수값인 13이 변수에 저장되는 것이죠.


하지만 실수형으로 변수를 선언하였다면 해당 변수의 자료형은 float형이 됩니다. 한 번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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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 = 123
print(type(num))
 
num = 1.45
print(type(num))
 
num = 0x0d
print(type(num))
 
num = 0o07
print(type(num))
 
num = 0b1010
print(type(num))
cs


type()함수는 해당 변수의 자료형을 확인하는 내장함수입니다.



해당 코드를 실행한 결과값 입니다. 제가 말한 대로 실수형을 제외한 모든것은 int형으로 저장이 되었죠?




# 연산자


컴퓨터는 성능좋은 계산기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리는 컴퓨터로부터 수학적인 계산능력을 끌어와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언어를 배우고 오신 분들이라면 다른언어에는 연산자라는게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당연히 Python도 타 언어와 동일하게 계산 연산자가 존재합니다. 사칙연산뿐만아니라, 제곱연산자 등 편리한 연산자들이 있습니다.


 연산자

설명

 +

더하기 연산자 

 -

 빼기 연산자

 *

 곱하기 연산자

 /

 나누기 연산자(소수점 반환, 자동 형변환, 3버전기준)

 **

 제곱 연산자

 //

 나눗셈 후 몫 반환

 %

 나눗셈 후 나머지 반환


그렇다면 이번에는 위의 연산자를 이용하여 실제로 변수의 값들을 연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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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1 = 10
num2 = 4
 
print(num1+num2)
print(num1-num2)
print(num1*num2)
print(num1/num2)
print(num1**num2)
print(num1//num2)
print(num1%num2)
 
cs



결과 값입니다. 제대로 값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정수끼리 나눗셈을 했을때 실수가 나오는 것에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C언어에서는 정수끼리의 연산을 진행해서 실수가 나오게 하려면 강제 형변환(type casting)을 진행해줘야 했는데요 python은 자동으로 형을 변환해 줍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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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1 = 10
num2 = 4
 
print(type(num1/num2))
 
cs



결과 값입니다. float형으로 변환되었죠? 이와 같이 파이썬에서는 나눗셈을 시도할 때 강제적인 형변환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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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썬 설치하기




안녕하십니까 코드사기꾼입니다. 



요즘 개발인력시장에서 Python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만큼 이제부터 Python 강의를 업로드해볼까 합니다. 


Python이란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이 개발한 인터프리터 언어이며, 문법이 쉬워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간결한 문법과 거대한 오픈소스 생태계 때문에 개발 속도가 정말 빨라서 C언어를 주언어로 사용하던 저한테는 특히나 매력적으로 다가 왔는데요, C언어로 개발했을때의 퍼포먼스는 나오지 않지만 Python으로 개발했을 때의 개발시간과의 등가교환에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Python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ython.org



링크>>> python.org


링크에 접속해서 Download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python이 있네요! 몇년 이내에 버전 2 python은 지원 종료 되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버전 3 python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버전 2도 레가시 버전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가장 최신버전은 python 3.6.3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설치를 진행하 실 때 가장 최신 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라이브러리가 2점대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버전이 필요한 것이라면 그 버전을 받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파이썬은 버전2에서 3으로 넘어오면서 꽤 큰 변화를 겪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 링크를 첨부합니다. ^^


링크 >>> http://www.w3big.com/ko/python/python-2x-3x.html






버전을 선택하였으면 본인이 운용하고 있는 OS, 설치파일 형태 등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저는 윈도우즈를 운용하고 있고 실행파일 형태의 설치파일을 원하기 때문에 x86-64 executable installer를 선택하였습니다.




파일이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실행 시키시면 됩니다.

위 그림은 실행시켰을 나타나는 첫 화면인데요, Add Python 3.6 to PATH와 Install launcher for all users를 둘다 선택하고 설치를 진행해 줍니다.

Add Python 3.6 to PATH는 정말 중요한 옵션인데요 시스템 환경변수와 관련된 옵션입니다. 


환경변수라는것은 커맨드라인 프롬프트(CMD)에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였을때 실행할 파일을 매핑시켜주는 변수입니다. CMD에 python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원래라면 아무것도 실행되어야 하지 않는데 Add Python 3.6 o PATH를 활성화하면 환경변수에 Python 실행파일의 경로가 저장되어 CMD가 인식하여 Python 인터프리터를 실행시켜 줍니다.





Install for all users 옵션을 선택하면 현재 로그온 되어 있는 계정외에 모든 계정에서 python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자는 사용자 하위 폴더에 python폴더가 생성되는 것 보다 C드라이브 하위에 생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설치 폴더를 변경하였지만, 내버려둬도 무방합니다.


통상적으로 python 설치 폴더는 버전 2번째 자리까지 나타내는데요 3.6.3이면 36으로 3.7.1은 37로 표현합니다. 저는 3.6.3을 다운받았기 때문에 Python36이라는 폴더를 설치폴더로 결정하였습니다.




자 여기까지 오셨다면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Close 버튼을 누르고 설치가 완벽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MD 창을 열고 python을 입력해 봅니다.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셨다면 아래의 코드를 입력해보고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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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Hello World")
cs


Hello Wolrd가 출력된 것을 확인하셨나요? 정상적으로 출력되면 설치가 제대로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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