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지도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데이터가 활성화 되지 않는 상황에 맞닥드리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위해 오프라인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지도를 사전에 다운로드 받아가는데, 지금부터 그 방법과 어플에 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다.



1. Google Maps


해외에서는 말그대로 '갓'인 구글 형님이 개발하신 지도다. 온라인지도는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길찾기 성능이 타 지도에비해 발군이다. 하지만 구글 형님께서는 데이터가 활성화 되지 않는 지역에 대한 오프라인 지도도 간과하지 않으셨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외한 모든 경로를 사전에 다운받아서 길찾기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GPS를 이용할 수 있다는점 꼭 기억해 두길 바란다. GPS는 위성을 이용한 통신으로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도 오프라인 지도만 있으면 나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지금부터는 구글지도에서 어떻게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구글지도에 접속해서 가장 왼쪽 상단 햄버거 버튼을 클릭하면 좌측 슬라이드 메뉴가 가시화 된다.





메뉴를 보면 오프라인 지도라는것이 있다. 클릭해본다.




처음에 이 창에 들어왔다면 저기 보이는 지도들은 당연히 없을 것이다. 왜냐면 저건 내가 실제로 다운 받은 것들이니까 ㅎㅎ

새로 오프라인 지도를 만들고 싶다면 '나만의 지도 선택'을 누른다





여기서는 터치및 손가락을 밀어서 원하는 구역의 지도를 다운받으면된다.  나는 샌프란시스코 -> 로스앤젤레스 ->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일정을 계획하였기 때문에 해당 구역의 지도들을 다운받았다.

오프라인 지도는 확대 정도를 최소로 줄였을때를 기준으로 200MB에서 500MB정도까지의 용량을 차지한다.




2. Maps.ME


구글 지도처럼 일일히 구역들의 지도를 받는것이 귀찮다면 다른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용량은 조금더 많이 차지한다.


Maps.ME 지도는 위키피디아지도 API를 이용하여 사람들이 길을 지우고 길을 만들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 비해 공신력은 낮으나 일부지역에서는 훨씬 정보가 유용할 수 있다. 게다가 대륙별로 지도를 다운받고, 좀더 큰 지역의 지도를 다운받아야 할때에는 구글 지도보다 나은 성능을 보인다. 용량은 미국 기준 4.5GB정도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사전에 지도를 다운받아 가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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